본문 바로가기
명상

Beautiful agony

by 兌蓮 2023. 7. 27.

Beautiful Agony

넘어설 수 없는 잔인한 벽을 봐버렸을 때
난 미쳐버렸어

아무리 노력하고 발악해도 나
넘어설 수 없는 벽이잖아

그들의 화려한 삶을 보자
나의 더러운 벽들과 오염들이 내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
내 인생 좇됐다를 감지했지
왜 신은 내게 이러한 잔인한 경험을 허락했을까.

난 이해했어 왜 사람들이 희망을 잃을 수 있는지.
난 지푸라기를 잡고 싶었어
난 살고 싶었어.
누군가 내 비명소리를 듣길 바랬어.

근데 이게 아름답지 않니?
신은 그럼에도 나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걸 알려줬어.
나를 사랑하는 완벽하지는 않은 연인이지만
나를 완성시키는 연인이 있어.

인생은 그럼 되는거야.
너도 행복할 자격이 있어.

오늘 지금
인생이야

'명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너와 함께  (0) 2023.07.30
황금비율  (0) 2023.07.28
빈손  (0) 2023.07.27
이미 사랑이 가득차있다.  (0) 2023.07.10
그럼에도 살아남는가  (0) 2023.05.09

댓글